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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구성동산성 시민 휴식공간 역사공원으로!
  • 담당부서 문화유산과
  • 작성일 2019-07-05
  • 공공누리 공공누리 이 창작한 구성동산성 시민 휴식공간 역사공원으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비상업적 이용가능-변형가능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작권 정책]을 확인하십시오.

산성의 도시 대전!

역사 이래 대전에 축조된 문화재로 지정된 산성만 27개.

식장, 계족, 갑하, 구봉, 보문, 만인, 산으로 휘둘려진 분지와 그 안에 작은 산이 거점 역할을 하는 특성이 산성에 딱 맞는 조건이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산지가 많은 지형과 세계 최고 강궁이 전술적으로 결합해 산성을 활용한 거점방어가 주요 전략으로 사용됐습니다.

대전은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의 세력이 충돌할 때 지나야 하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많은 산성이 축조됐는데요. 계족산성, 보문산성처럼 유명한 산성은 다들 아실테지요.


돌로 축조된 계족산성
[돌로 축조된 계족산성]


그런데 여기 말고도 지나는 길에 유심히 보면 의외로 곳곳에서 산성을 가리키는 표지판을 제법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산성은 유성구 KAIST와 대전지방기상청 사이에 있는 구성동산성입니다.

구성동산성 위치


대전시는 최근 구성동산성 정비사업을 마치고 역사공원으로 개장했습니다.

구성동산성은 대전 유일의 토성(土城)으로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는데요.

성두산(86m) 정상을 에워싼 2중성 형태라는 특징을 갖고 있고, 둘레는 345m입니다.

대전 유일의 토성인 구성동산성
[대전 유일의 토성인 구성동산성]


구성동산성은 분지 중심이면서 고도가 낮아 통행이 용이한 점, 월평동산성과 갑천 일원을 관측하기 좋은 조건 등을 볼 때 치소(治所, 주둔본부 또는 감영)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이곳은 1998년 청동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에 집터 40여 기 등 다양한 유구가가 발굴돼 취락지구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때문에 구성동산성을 대전에서 유일한 토성이자 가장 오래된 성으로 추정되는데요.

대전시는 구성동산성 보존관리를 위해 지난해 성벽 나무뿌리 정비에 이어 올해 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해 성벽 외형을 되찾았습니다.

정비사업으로 단장된 구성동산성 산책로
[정비사업으로 단장된 구성동산성 산책로]


대전시는 구성동산성이 역사교육의 장이자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널리 알릴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문화유산과(042-270-4523)으로 문의하세요.